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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판사 아버지가 딸 구타' 영상 논란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11.03 19:28


미국에서 현직 판사가 10대 딸을 허리띠로 구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힐러리 애덤스라는 여성이 지난 2004년 16살 때 아버지로부터 허리띠로 맞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자신이 피해자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애덤스는 당시 인터넷에서 게임과 음악을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았다는 이유로 아버지가 자신을 마구 때리고 감정적으로도 학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애덤스의 아버지인 윌리엄 애덤스는 텍사스주 아란사스 카운티 법원의 판사이며, 현지 경찰은 동영상에 나온 구타 경위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