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중국 신장 지진으로 이재민 12만명 발생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11.03 14:58


1일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이라하싸커자치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이 12만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라디오망이 보도했습니다.

중국라디오망은 이번 지진으로 가옥 2천4백여 채가 무너지고 5만9천여 채가 파손됐으며 12만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정부는 천막 7백 개와 석탄 4백50톤, 밀가루 2천5백 포대 등 구호품을 이재민들에게 지원하고 파손된 가옥 복구에 나섰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1일 오전 8시 20분쯤 규모 6.0의 지진이 처음 발생한 뒤 지금까지 규모 4.1의 지진을 비롯해 모두 1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