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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고원전 1·3호기도 핵분열 가능성"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11.03 09:57|수정 : 2011.11.03 15:00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 이어 1호기와 3호기에서도 핵분열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1호기와 3호기는 2호기처럼 격납용기 기체를 회수하는 장치가 아직 설치되지 않아, 핵분열 여부를 조사할 수 있는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2일과 1일 2호기 원자로의 격납용기에서 기체를 회수해 일본 원자력개발기구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미량의 방사성 제논 133과 135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이와 관련해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면서 제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