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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탱크 철수 등 아랍연맹 중재안 수용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11.03 09:55


시리아 정부가 아랍연맹의 제안을 전적으로 수용해 시위대에 대한 폭력 행위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마드 빈자심 카타르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시리아 정부는 모든 전차와 장갑차를 거리에서 철수하고 시위대에 대한 폭력 행위를 멈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시위 사태로 수감된 정치범을 모두 석방하고 야권과 대화를 시작하는 등 관련 조치를 2주 안에 시행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는 이와 함께 아랍연맹 대표단과 언론인, 인권운동가 등이 자국 내에서 감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아랍연맹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앞서 카타르 도하에서 만나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시리아 폭력 사태 해결 방안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