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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샴 쌍둥이 자매 분리 수술 성공

이민주 기자

입력 : 2011.11.0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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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배가 붙은 채 태어난 2살짜리 샴 쌍둥이 자매, 안젤리나와 안젤리카입니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지난해 엄마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온 이 자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동병원에서 9시간 여의 수술 끝에 각자의 몸을 찾았습니다.

의료진 40명이 참가해 간과 횡경막, 그리고 가슴과 배의 뼈와 근육 등을 분리하는 대수술이었습니다.

수술이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나 이 자매는 앞으로 한 달 남짓 분리된 부위에 대한 치료와 재활을 거치면 각자 홀로서기가 가능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