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유로존 제조업 생산·수출 상황 더 악화돼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11.03 01:15|수정 : 2011.11.03 03:45


독일의 제조업이 지난달 들어 2년 만에 처음으로 위축세를 보이는 등 유로존 제조업의 생산과 수출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유로존 구매자관리지수가 9월 48.5 포인트에서 10월에 47.1 포인트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10월 지수는 3개월 연속 50 이하를 기록했고 지난 2009년 5월 이래 가장 급격한 위축세를 나타냈습니다.

구매자관리지수가 50 이하면 경기 위축을, 50 이상이면 성장을 뜻합니다.

마르키트 사 관계자는 이번 지수가 유로존 경제 회복의 선도 업종인 제조업의 경기가 위축세로 반전됐음을 강조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