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주차장에서 여성들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26살 정 모 씨와 2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일 경기도 화성시의 건물 주차장에서 한 여성을 납치해 사흘 동안 끌고 다니며 성폭행하고 카드를 빼앗아 3천여만 원을 인출 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0일에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 주차장에서 또 다른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수십 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도박을 하다가 진 빚 1억여 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저지른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