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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한국 분교가 내년 3월 인천 송도에서 문을 엽니다.
인천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미국 대학이 우리나라에 분교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스토니브룩의 개교로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송도의 모습이 한층 더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 송도 글로벌 대학 캠퍼스.
내년 3월 뉴욕주립대 개교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뉴욕주립대는 일차적으로 컴퓨터 과학과 기술경영 등 2개 전공의 석사·박사 과정을 개설합니다.
입학정원은 407명으로 국내 학생과 외국인 학생을 50%씩 뽑을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졸업생은 뉴욕주립대와 동일한 학위를 인정받게 됩니다.
뉴욕주립대는 지난달 입학설명회를 열고, 스토니브룩 송도분교의 운영방침을 발표했습니다.
2013년에는 학부과정을 개설하고 대학원 전공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개교 전인데도 학생들을 보내달라는 기업체들의 요청이 밀려든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입니다.
[김춘호/한국뉴욕주립대 : 단순히 사회나가서 열심히 일 잘하는 사람 정도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를 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는 지도자로 만드는 것이 저희 학교의 콘셉트이고요. 저희들은 이 콘셉트를 모아 한 단어로 플러스 원이라는 개념을 썼습니다.]
학교 측은 아시아권의 명문 대학을 상대로 우수한 학생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인천지역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을 할인해주고 입학 쿼터를 배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