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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그리스 악재로 하락…1,898.01에 마감

정호선 기자

입력 : 2011.11.02 16:20|수정 : 2011.11.02 16:26


코스피는 갑자기 불거진 그리스 악재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1일보다 11.62포인트, 0.61% 내린 1,898.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1일보다 39.12포인트, 2.05% 내린 1,870.51로 출발해 오전 한때 49.8포인트 급락한 1,859.83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어 낙폭을 대부분 되돌리며 1,900선 턱밑까지 회복했습니다.

낙폭이 축소된 것은 그리스 정부의 국민투표 결정이 유럽 상황이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은 작다고 시장은 해석한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팔자'로 전환해 3천510억원을 순매도했짐나 개인은 1천961억 원을, 기관은 2천506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증권, 은행, 종이목재, 금융의 낙폭이 두드러졌고,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13포인트, 0.23% 오른 493.4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