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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스마트폰 사서 판 폭력배 입건

박원경 기자

입력 : 2011.11.02 11:44


인천 서부경찰서는 승객들이 놓고 내린 스마트폰을 택시 기사들에게 사들여 중국에 팔아 넘기려 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31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택시기사 26명을 함께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택시 기사들에게 분실 스마트폰 37대를 1대에 10여만 원씩 주고 사들인 뒤 밀수출 업자에게 되팔아 수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밀수출 업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