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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고원전 2호기 핵분열 가능성…제논 검출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11.02 09:56


사고 원전인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서 방사성 제논이 검출돼 핵분열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도쿄전력이 핵분열을 억제하기 위해 붕소수 주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은 검출된 제논이 극히 미량이어서 계기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진짜 제논인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성 제논은 핵분열하며 생기는 방사성 물질로, 도쿄전력은 2호기의 격납용기 내 기체를 밖으로 뽑아 분석한 결과 제논133과 제논135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