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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장묘업체 유골 140여기 방치…경찰 수사

최우철 기자

입력 : 2011.11.02 03:06


경기도 화성지역에서 한 장묘업체가 무연고 묘에서 파낸 유골을 수년 동안 컨테이너에 방치해 온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화성 서부경찰서는 장묘업체 대표 50살 박 모 씨가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화성과 용인 등 수도권 지역 무연고 묘에서 개장허가를 받고 파낸 유골 140여 기를 화성시 팔탄면 도로변 컨테이너에 보관해 온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박씨에게 방치된 유골을 적절히 처리하도록 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박씨를 소환해 조사한 뒤 법규 위반 사실을 확인해 처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