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전국 4개 야구장서 석면 검출

송인호 기자

입력 : 2011.11.01 17:44


시민단체에서 문제를 제기한 전국 야구장에 대한 석면 조사 결과 4개 구장에서 모두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잠실과 사직, 문학, 구리구장 등 4개 야구장에 사용된 사문석 파쇄토를 분석한 결과 19개 시료 가운데 18개 시료에서 악티노라이트 석면과 백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그러나 공기중에서 검출된 석면 농도는 야구장 이용자의 건강에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파쇄토 원료로 사용된 사문석을 석면안전관리법에 의한 석면함유 가능 광물질로 분류해 생산과 유통을 관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민간과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사문석 이용실태를 조사해 석면이 함유된 사문석은 적극적으로 교체를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