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의 요나라 시대 무덤에서 천 년 된 포도주가 출토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허베이성 쉬안화현에 있는 요나라의 갑부 장스칭의 가족 고분 가운데 한 무덤에서 붉은색 액체가 담긴 호리병이 출토됐으며 감정 결과 이 액체가 포도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조된 지 천 년이 지났지만 출토 당시 이 술은 짙은 포도향이 날 만큼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고학자들은 이 포도주 출토로 요나라 사람들이 포도주를 즐겨 마셨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당시의 포도 재배나 과일주 제조법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