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5년간 동결돼왔던 고속도로 통행료와 철도 요금이 올 연말 일제히 인상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1월 말부터 통행량이 많은 주말에 승용차와 16인승 승합차, 2.5톤 이하 화물차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주중엔 오전 5에서 7시 사이와 밤 8시에서 10시 사이 50% 할인 혜택을 받는 차량을 기존의 승합차와 3인 이상 탑승한 승용차에서 전 차량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07년 이후 동결돼온 철도 운임은 12월 중순쯤 KTX는 3.3%, 새마을은 2.2% 무궁화호는 2.0% 등 평균 2.93% 인상됩니다.
국토부는 원가 상승 압박과 재정 악화 등 이유로 고속도로와 철도 이용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