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중앙정부 도움 없이는 시정을 펼치기 어려운 점을 발견했다며 중앙정부의 협력을 많이 얻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우리 국민, 시민이 소통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을 깊이 가지고 있는 느꼈다면서 국정에도 이런 국민의 소망과 현장의 목소리가 많이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도 함께 시민들의 희망과 소망을 정책으로 담아내는 일을 열심히 하겠다며 특히 행정에 있어 아직 낯선 것이 많아 여러 국무위원의 도움을 많이 얻고 자주 찾아뵙겠다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회의 시작 15분 전에 청사에 도착한 박 시장은 카니발 차량에서 내린 뒤 "서울시장이 중앙정부 일과 직결되는 만큼 협력을 구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필요하면 국무회의에 참석해 협력을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