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 선물 중개업체 MF글로벌이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여파로 달러화가 치솟으면서 급락했습니다.
유럽과 미국 등의 경제전망이 악화된 것도 불안심리를 부추겼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26% 내린 11,955.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도 2.47% 하락한 1,253.3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93% 떨어진 2,684.41을 기록했습니다.
MF글로벌의 파산보호 신청은 유럽의 재정위기 여파로 미국의 증권사가 무너지는 첫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유로존의 올해 성장 전망치를 지난 5월 발표한 2%에서 1.6%로, 내년 성장 전망치도 기존 2%에서 1.3%로 대폭 낮췄습니다.
미국의 올해 성장률도 2.6%에서 1.7%로, 내년 성장률은 3.1%에서 1.8%로 각각 하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