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3시40분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의 한 건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안에서 38살 최 모 씨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신길동에 살던 최 씨 가족은 지난 28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고, 최 씨의 장모가 '빛 때문에 괴로워하던 딸 부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 일가족이 배기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유족을 불러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