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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이틀간 교전…10명 사망

정유미 기자

입력 : 2011.10.31 00:07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가자지구에서 이틀간 교전을 벌여 팔레스타인인 9명과 이스라엘인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양측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 지구를 공습하고 팔레스타인은 로켓포로 이스라엘 남부 마을을 공격하면서 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남부 지역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지구에서 교전은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번 인명피해는 최근 몇 달 사이에 발생한 것 가운데 최악입니다.

사태가 악화되자 하마스는 이집트와 터키, 유엔 대표단과 긴급 접촉에 나섰으며 팔레스타인 당국은 교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집트가 중재에 나섰고 이슬라믹 지하드는 교전 48시간 만에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