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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억대 부실대출 고양터미널 시행사 대표 구속

한승환 기자

입력 : 2011.10.29 22:52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경기도 고양터미널 건설 사업에 7천2백억원을 부실 대출한 혐의로 에이스저축은행 전무 52살 최모 씨와 터미널 사업 시행사 대표 53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환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저축은행 7곳이 영업정지된 직후 함께 도주해 서울과 부산 등을 오가며 도피생활을 해오다 지난 26일 밤 부산 외항에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