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그리스, 증세 거부 시민 불복종 움직임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10.29 16:10


그리스가 국가 부도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재산세를 신설한 것과 관련해 불복종 움직임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주민 7만 명의 아테네 네아이오니아구 측은 신설 재산세는 불법이라며, 전기 요금 고지서에 함께 부과되고 있지만, 주민들은 내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일부 변호사와 노조측은 정부가 공무원 수만 명을 정직시켜 급료를 삭감하려 하면서 한편에선 세금을 신설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당국은 지난 9월 재산세를 신설해, 올해 말까지 3조 원 가량을 징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