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 문제로 19일째 파업을 하고 있는 삼화고속 노조와 사측의 5차 교섭이 또 결렬됐습니다.
28일 오후 2시 인천 남구 삼화고속 영업소에서 노사 교섭위원 각 7명이 참가해 열린 5차 교섭에서 양측은 체불 통상임금 지급과 임금 인상 및 근로일수 축소 등에서 이견을 보였습니다.
노사는 오는 31일 6차 교섭을 갖고 논의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파업사태가 장기화되자 인천 시민단체들은 주민감사를 청구하겠다며 사측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삼화고속 노조는 임금 인상 문제를 놓고 회사와 여러 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지난 10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