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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연쇄 폭탄테러로 100여 명 사상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10.28 20:05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로 1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이라크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27일 저녁 7시쯤 바그다드 시아파 밀집지역 우르 구에서 순찰 근무를 하던 경찰을 겨냥해 첫 번째 폭탄이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몇 분 뒤 응급구조대가 부상자들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폭탄이 터지면서 최소 32명이 숨지고 7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올해 말로 예정된 미군 철군 시한이 다가오면서 폭력 사태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