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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 LG·삼성 냉장고 덤핑 예비판정

김수형 기자

입력 : 2011.10.28 06:44


미국 상무부가 28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국과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하단 냉동고형 냉장고에 대해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 냉장고 덤핑률은 한국산이 32.2%, 멕시코산은 36.65%라고 밝혔고, LG전자 냉장고는 한국산 4.09%, 멕시코산이 16.44%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업체와 함께 조사를 받은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덤핑률 0%로, 무혐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단냉동고형 냉장고는 냉동고가 아래에 달린 제품으로 지난해 미국시장에서만 삼성전자가 4억 달러 이상, LG전자는 3억 8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미 상무부의 최종 결정은 내년 초에 이뤄질 예정이며, 앞으로 조사과정에서 덤핑률이 낮아지거나 무혐의 판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