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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 후보인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어제 서울 시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지난달 6일, 박 시장은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였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단일화 합의 이후 범야권의 유력 후보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지난 3일, 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꺾고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고, 선거 유세에 돌입하며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승부를 펼칩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벌어진 네거티브 공방 속에서 박 후보는 정면으로 대응하며 끝까지 맞섰습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해 선거에 힘을 실었는데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소설가 이외수·공지영, 영화배우 김여진 등 트위터 공간상에서 인기가 높은 유명인사들을 대거 멘토단으로 영입했습니다.
결국 범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박원순 후보가 안철수 교수와의 단일화 후 50일만에,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지난 50일 동안, 박원순 후보의 행보를 정리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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