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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미 영유아 절반이 매일 2시간 TV시청

김용욱 기자

입력 : 2011.10.27 07:50|수정 : 2011.10.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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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살 이하의 영유아의 47%, 절반 정도가 매일 평균 2시간씩 TV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 살 미만 아기의 10% 정도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비디오나 TV 시청은 아이들이 프로그램의 내용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어야 교육 효과가 있는데, 두 살은 되어야 그런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아기가 TV를 많이 볼수록 부모와 대화할 시간이 줄어들게 되고, 그 결과 언어 능력 발달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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