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36%가 최근 경제상황이 글로벌 금융위기 초기인 2008년 하반기보다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500개 수출 중소기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응답기업의 44.8%가 '비슷하다'고 답했고, '당시보다 좋아졌다'는 응답은 19.3%에 그쳤습니다.
또 전체 응답자의 40.3%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경기침체 장기화 대책으로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꼽은 업체가 27.5%로 가장 많았고, '긴축경영'과 '현금확보'가 각각 26.6%와 15.1%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