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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법 바꾸면 잠재실업률 현 방식의 4배"

편상욱 기자

입력 : 2011.10.26 13:41


실업률 통계의 설문방식을 일부 바꾸면 실업률이 오르고 잠재실업률은 4배 이상 급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취업자 집계의 설문방식을 바꾸면 실업률을 노동시장현실에 부합하도록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구직활동 여부를 묻기 전에 취업희망여부를 먼저 물어 통계를 작성할 경우, 현재 4%인 실업률은 5.4%로 오르고, 4.8%인 잠재실업률은 21.2%로 4배 이상 오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실업자 집계방식에선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으면 실업자 통계에서 빠지게 돼 고용정책의 지표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