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이 압록강에 있는 북측 섬인 벌등도를 관광지로 공동 개발하자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벌등도는 중국 지안과 북한 자강도 만포 사이의 압록강 중류에 있고, 면적은 약 25㏊입니다.
이 섬에 북한 식당이나 토산물 판매점을 짓고, 북한 예술단체의 공연을 하게 한 뒤 지안과 벌등도를 유람선으로 잇자는 게 개발 구상의 골자입니다.
벌등도는 북측 육지와 떨어져 있어 북한이 사람이나 물자의 출입을 관리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