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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추위 '영하권' 절정…내일 오후 풀려

공항진 기자

입력 : 2011.10.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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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5.5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오후에는 풀리겠습니다.

공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초겨울 못지 않은 가을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오늘 아침 내륙의 기온이 모두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5.5도까지 내려갔고, 경북 봉화 영하 4.6도, 충북 제천은 영하 3.4도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에는 평년보다 9일 일찍 첫 얼음이 얼었고, 남해안에 가까운 진주에서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서울 기온도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상 3.1도까지 내려가면서 첫 서리가 내렸지만 바람이 약해지면서 체감추위는 어제보다 덜한 편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기온이 어제보다 3~4도 오르면서 가을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하면서 이번 추위가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지만 비가 그치더라도 추워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