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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늘(26일)입니다. 두 후보에겐 승패가 가려지는 날이지만 진보와 보수, 정치권과 시민사회 그리고 서울시민에겐 운명의 날입니다. 명지대학교 정치학과 신율 교수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네, 안녕하세요.)
<앵커>
뒤집혔다, 또 뒤집혔다, 이런 걸 보니 초박빙 접전으로 봐야겠군요?
[신율/명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 우리가 박빙이라고 얘기했을 때 두 후보가 지지율이 똑같다 이렇게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앵커>
'투표율이 당락을 결정한다' 이게 과연 올바른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예상 투표율은 얼마나 보고 계십니까?
[신율/명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 SBS를 비롯한 방송 3사에서 여론조사한 걸 예전에 보면 65% 정도가 적극 투표층입니다….]
<앵커>
안철수 교수가 막판에 공개적으로 박원순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응원편지'의 파괴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신율/명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 안철수 교수의 등장으로 인해서 박원순 후보 자체에 대한 지지층의 결속력과 충성도는 높아졌다, 그래서 투표율은 높아질 수 있다…]
<앵커>
결국 안 교수가 대권을 향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고 봐야겠습니까?
[신율/명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 저는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시작했다라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있고요…]
<앵커>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 그동안 선거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만, 이번 나경원 후보 지원효과는 제한적입니까, 효과적입니까, 폭발적입니까?
[신율/명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 폭발적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세력이 워낙 견고하고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앵커>
이번 선거운동만큼 인물이나 과거 검증이 치열했던 적도 없는 것 같고요, 정책이 거의 보이지 않은 선거운동 아니었습니까? 왜 이렇습니까?
[신율/명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 일단은 박원순 후보가 정치권에 갑자기 등장한 인물이거든요…]
<앵커>
이번 선거의 결과, 결국 총선, 대선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겠군요?
[신율/명지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박근혜 전 대표의 운명이 거의 갈린다고 봐도 저는 무방하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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