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가 24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접견한 데 이어 26일 낮 한국을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국회의장,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리커창 부총리는 김 위원장의 면담 등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가 북핸 6자회담 재개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 부총리가 김 위원장으로부터 모종의 메시지를 들고와 우리 측에 전달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24일 저녁 리 부총리와의 만찬 회동에서 6자회담 당사국은 동시행동의 원칙에 근거해 9.19 공동성명을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며 6자회담이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