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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중국발 훈풍' 광산주 중심으로 급등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10.25 02:51|수정 : 2011.10.25 02:56


유럽 주요 증시가 예상보다 강한 중국 제조업의 성장세 소식과 유럽 재정·채무 위기 해소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1.08% 오른 5,548.06으로 종료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도 1.41% 상승한 6,055.27로 장을 마쳤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 역시, 1.55% 오른 3,220.46으로 장을 끝냈습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유럽 채무위기를 해결할 종합대책이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한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의 10월 제조업 부문 성장세가 탄탄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광산주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또, 뉴욕에서 전해진 기업 인수합병과 기업 실적 호전 소식도 유럽 증시의 상승세에 영향을 줬습니다.

그러나 그리스 나시오날방크가 21% 폭락하는 등 그리스 은행 주식들은 그리스 채무 탕감 시 상각 비율이 높아질 것이란 소식에 평균 15% 가까이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