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학원들은 담당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강사채용통보 등 변경사항을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학원 관련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학원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학원 온라인 민원서비스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학원업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 시범운영하고 다른 시도교육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뒤 내년부터 서울지역 모든 학원에 적용할 계획이다.
참가하는 학원은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강사채용과 해임통보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강사채용과 해임통보만 처리할 수 있지만, 시스템이 정착되면 수강료 변경 통보, 성범죄경력조회, 폐원 신고 등 총 18개 민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민원을 직접 방문해서 처리하다 보니 학원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온라인화를 통해 민원처리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