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선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현 대통령이 1차 투표에서 압승을 거둬 당선됐습니다.
란다소 아르헨티나 내무장관은 페르난데스 현 대통령이 1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53.04%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군사독재정권이 종식되고 1983년 민주적 정부가 들어선 뒤 당선된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기대 이상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3선 연임을 허용하는 개헌을 통해 2015년 대선에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