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가 세상에 남긴 은닉자산의 규모가 2천억달러, 우리 돈으로 230조원이 넘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카다피 일가와 측근들이 보유한 자산의 정확한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지난 2월 독일 dpa통신이 보도한 1천5백억달러, 약 170조원이 가장 큰 액수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일간 걸프뉴스는 리비아 과도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예금과 부동산, 각종 채권과 금 등 전 세계에 카다피가 숨긴 자산이 2천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리비아 국민 1명당 3만달러씩 나눠 줄 수 있는 규모로 지금까지 서방국가들이 추산한 액수의 두 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