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후보 측 핵심관계자는 23일 저녁 안 원장이 박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도움을 드릴지 내일까지 고민해서 얘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후보와 안 원장은 21일 아침 7시쯤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단독 회동을 하고 30분 가량 선거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후보 측은 공식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회동했고, 안 원장은 이 자리에서 박 후보를 응원한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고 박 후보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