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미 FTA로 인한 시장개방에 대비해 내년 축산, 원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을 올해의 2.5배 정도인 6천여억 원 수준으로 늘릴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FTA 시대를 맞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 축산, 원예, 과수 시설현대화 실질지원을 올해의 2∼3배로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축산, 원예, 과수 시설현대화를 보조하거나 융자하기 위해 내년 예산안에 올해 예산의 1.6배인 3천926억 원을 편성해 놓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기저리로 농민들에 융자를 제공하고 정부가 이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이차보전하는 방법으로 지원을 늘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