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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10.26 재보궐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나경원, 박원순 두 서울시장 후보진영은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안철수 교수에 대한 박 후보의 지원 요청을 두고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정영태 기자입니다.
<기자>
나경원 후보는 서울 48개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조직을 활용한 릴레이 유세를 벌였습니다.
서울 북동권을 중심으로 유세를 벌이며 한나라당 전임 시장들의 정책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우리 이명박, 오세훈 시장 시절에 서울의 대중교통 체계도 좋아지고, 공기도 맑아지고,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자꾸 어떤 후보는 다 그만 두재요.]
박근혜 전 대표도 신촌에서 선거 지원활동에 나섰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저희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고요.) 복지 수요가 많이 늘어날거고, 굉장히 필요가 많은 분야인데, 아주 좋은 과를 택하셨어요.]
홍준표 대표도 동대문에서 나경원 후보와 공동유세를 하는 등 당 차원의 총력전을 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광화문 광장에서 4시간 동안 대규모 집중유세를 벌였습니다.
정권 심판론과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박원순/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 이명박 정부 5년의 절망이 저를 이 선거에 나오게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여러분 행복하셨습니까?]
소설가 공지영, 가수 이은미 등 이른바 박원순 지원 멘토단도 가세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도 광화문에 합류해 범야권의 단결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손학규/민주당 대표 : 박원순 후보가 우리 민주당의 후보이지요? 민주당이 이기죠?]
선거 막판변수인 안철수 서울대교수의 선거지원 여부에 대한 신경전도 팽팽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안철수 원장은 자신과 일심동체라며 내가 떨어지면 안철수 원장도 타격이 있기 때문에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경원 후보측은 박 후보가 안 교수를 협박하는 물귀신 협찬 작전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찬모,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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