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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인기가 카다피 발 묶고 시민군이 마무리"

권란 기자

입력 : 2011.10.22 01:21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카다피가 사살되기 며칠 전부터 은신처인 고향 시르테에서 휴대전화와 위성전화를 사용한 것이 서방 정보망에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전화 사용자는 카다피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20일 오전 카다피의 탈출 시도로 보이는 100여 대의 차량 행렬이 나토의 정보망에 포착됐고, 출동한 미군과 나토군의 공격을 통해 카다피의 발을 묶어놓은 뒤 시민군이 달려들어 카다피를 체포하고 최후의 일격을 가할 수 있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