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은 새 대법관 후보자로 김용덕 법원행정처 차장과 박보영 변호사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김용덕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 법대를 졸업한 뒤 서울지법 부장판사와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역임했습니다.
박보영 후보자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전주여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뒤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다 지난 2004년 변호사로 개업했고, 올해 1월부터 여성변호사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두 후보자는 대통령이 제청을 받아들여 국회에 임명 동의를 요구하면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달 20일 퇴임하는 박시환, 김지형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임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