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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송파구, '살기 좋은 도시' 선정 대회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10.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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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는 대회가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소식, 서울시청에서 한세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37개국 338개 도시가 참가하는 '리브컴 어워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뽑는 국제 대회가 다음 주 서울 송파구 주최로 열립니다. 

'리브컴 어워즈'는 UNEP, 유엔환경계획이 공인한 국제환경대회로 지구를 지키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친환경 도시들의 성공 비법을 공유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같이 잘 사는 지구를 위한 행동 계획'이란 부제로, 역대 최다인 37개국, 338개 도시가 참가해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보르도 등 27개 나라 77개 도시가 본선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강동구와 성북구,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시, 경북 안동시 등 친환경도시로 정평이 난 13개 도시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세계적인 도시환경전문가들이 환경보호, 문화유산 보전 등을 평가하고, '살기 좋은 도시'와 '우수 사업 장려', '우수 프로젝트' 등 3개 분야에서 경쟁이 펼쳐집니다.

송파구는 지난 2009년 체코 필센에서 열린 '리브컴 어워즈' 대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혀 이번 서울대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박춘희/송파구청장 : 우수한 환경정책을 서로 공유하고 세계에 널리 알려서 이상기후 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세계를 좀 변화시키자는 그런 의미에서 대회를 유치하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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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오는 11월 한 달간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풍성한 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그레고리 크루드슨, 요세프 슐츠, 김도균 등 세계적 명성의 국내외 작가 20여 명이 현대인의 삶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또, 사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워크숍과 심포지엄, 작가와의 대화 등도 열립니다.

이번 사진 축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서울 시립미술관 본관과 경희궁 분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