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카다피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환영을 표시하면서 리비아 국민들이 힘을 모아 민주사회로 거듭나길 기원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카다피군과 반군 모두 평화적으로 무기를 내려 놓고 복수가 아니라 치유와 재건을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특별성명을 통해 오늘은 리비아 역사에 중대한 날이라며 조속한 임시정부 구성과 자유·공정 선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리비아 국민에게 새 장이 열린 것이라며 새 정부가 민주개혁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카다피 치하의 인권 유린 혐의자 모두를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새 권력자들은 과거의 인권탄압 문화와 단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