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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리비아 역사에 중대한 날"

정영태 기자

입력 : 2011.10.21 04:54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사망과 관련해 "리비아 국민의 길고 고통스러운 장이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발표한 특별 성명에서 "오늘 우리는 카다피 정권이 끝났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카다피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오늘은 리비아 역사에 중대한 날"이라고 평가한 뒤 "카다피의 사망은 리비아 국민에게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면서 "리비아는 이제 안정된 민주주의로 전환하기 위한 멀고 힘든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