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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선 '정책 실종'…깎아내리기 전면전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10.21 01:02|수정 : 2011.10.2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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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 정책은 보이지 않고 상대 깎아내리기만 가득찼습니다. 막판 갈수록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아름다운 재단'의 회계 보고서를 분석했더니, 100억 원 가까운 돈이 좌파 단체로 흘러갔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좌파시민단체나 자기들하고 취향이 맞는 시민 단체에만 임의로 돈을 배분하고...]

박 후보가 재단의 기부금 가운데 일부를 '스탠포드 대학 체류비'로 썼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문제 없는 시민단체를 현 정권이 좌파단체로 분류한 게 문제라고 반박했고, 체류비 부분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나경원 후보가 변호사 시절에 세금을 탈루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표/민주당 원내대표 : 변호사 시절에 직원 계좌로 수천만 원의 수임료를 받아서 세금을 탈루한 의혹이 있다는 증언이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 나 후보가 연회비 1억 원이나 들어가는 피부 관리 클리닉을 이용했다며 서민 시장이 될 자격이 없다고 공격했습니다.

나 후보 측은 탈세는 없었고, 피부 관리 클리닉에 연회비 1억 원이 아닌 실비만 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