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 3사가 흰우유 소매가를 ℓ당 200원 올려달라는, 서울우유의 우윳값 인상안을 거부했습니다.
할인점 3사는 서울우유가 통보한 우윳값 인상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1ℓ들이 흰우유 소매가가 2천300원을 넘지 않도록, 납품가를 더 낮추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형 할인점 3사의 이런 대응은 농협 하나로마트가 우유 소매가를 서울우유 권고안을 따르지 않고 2천300원으로 7%만 인상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우유는 각 유통업체에 통보한 우윳값 인상안을 통해 납품가를 ℓ당 138원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일선 매장에서 파는 소매가는 ℓ당 200원 정도 올려 2350원을 받도록 권고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