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인터넷 사이트 검열정책의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성명을 통해 중국에 있는 미국 기업들이 자사 웹사이트에 대한 접근이 주기적으로 차단됨에 따라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이번 요청이 잠재적 무역장벽에 대한 정보를 회원국이 제출하도록 하고 있는 WTO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미국 상원이 위안화를 겨냥한 환율 평가절하 보복법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중국이 강력 반발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이번 조치로 두 나라 사이의 또 다른 갈등이 촉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