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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라질, 교역품목 확대합의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10.19 10:48


한국과 브라질 양국이 앞으로 교역품목 확대와 투자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재정여건이 양호한 한국과 브라질 등 신흥국은 경기 둔화가 가시화 할 경우 재정이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19일 브라질리아 재무부에서 개최한 제2차 한·브라질 재무경제장관회의에서 이렇게 의견을 모았습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브라질 경제의 '열정'과 '유연성', '조화'가 앞으로 세계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양국은 또 한국 수출입은행과 브라질 국영개발은행 간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우리 기업이 브라질에 진출할 때 공적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고 재정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