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보안과는 "인터넷에 과학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북한을 찬양하는 글 60여 건을 올린 혐의로 국내 민간 항공사 기장 44살 김모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등 북한 찬양 문건과 북한이 만든 동영상 등을 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8일 김씨 집을 압수수색해 북한 서적 10여 권과 이적 표현물이 담긴 컴퓨터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수사 사실을 통보받은 해당 민항사는 극단적인 경우 김 씨가 승객을 태우고 월북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김 씨에대해 운항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