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북미 고위급 대화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7월 뉴욕 1차 대화 때와 마찬가지로 미측에서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측에서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이 각각 대표로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번 대화가 진행상황에 따라 짧아질 수도, 더 연장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석 달 만에 열리는 이번 북미대화에서 미국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북한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재차 주장할 것으로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고 교도통신은 내다봤습니다.